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올 美 시장 첫 100만대 돌파 '금자탑'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8만6617대를 판매하며 연간 누적 판매량에서 사상 첫 '100만대'를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005380) 북미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4만723대) 대비 21.8% 늘어난 4만961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올 미국 누적 판매량은 59만4926대를 기록했다. 기아차(000270) 북미법인 역시 지난달 3만7... 완성차 5개사, 내수판매 주춤..수출 호조세 지속 국내 자동차 판매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산업수요가 감소하면서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가 지난 10월에 이어 두달째 감소했다. 다만 르노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1월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003620) 등 5개사의 판매량은... 車, 연말 구매혜택 쏟아진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이달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올해 마지막 달 뜨거운 경쟁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이달 한달간 스포츠유틸리티카(SUV)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씩 할인해준다. 투싼IX와 쏘나타는 30만원, 엑센트는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각각 70만원, ... 휴대폰 가격표시제 본격화..'믿고 살 수 있을까' "스마트폰 공짜로 구입하세요" 1일 서울 남대문 근처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걸려있는 이같은 현수막 문구를 앞으로는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휴대폰 가격표시제'에 따라 매장에서 '공짜폰' 등 잘못된 가격표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017670)은 정부 시행보다 한달 앞선 1일부터 표시제를 시행하고, LG유플러스(032640)와 KT(030200)... 한국지엠, 11월 판매 7만278대.."수출 늘고 내수 줄고" 한국지엠은 지난달 한 달 동안 수출 5만9480대, 내수 1만798대로 총 7만278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6만4802대) 보다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총 5만948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5만2248대)보다 13.8% 신장하며 수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달 판매대수(5만8591대)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반면 내수는 부진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1만798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