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뒤통수 맞은 금감원..대부업계 정보유출 검사나서 대부업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보이스피싱에 악용한 사건이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미 고객정보 유출 방지 방안이 마련돼 있고, 최근에는 금감원이 대부업체에게 개인 신용정보와 관련한 지도를 했음에도 이런 사건이 발생해 금융당국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24... 권혁세, 현대車 요구 수용한 카드사들 강하게 질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들의 현대자동차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 수용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권혁세 원장은 1일 “카드사들이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의 수수료 인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신중치 못한 처사”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는) 경기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기 까다로워진다 내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신규발급 조건 강화와 함께 휴면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도 줄... 고객 우습게 보는 車보험사..보험금 56억 떼먹었다 손해보험사의 불성실한 안내와 지급 업무 소홀 등으로 무려 56억원의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미지급된 849건을 모두 조사해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14곳의 보험금 지급현황을 점검한 결과, 849건에 대한 보험금 56억원이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