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 그린북, '대외불안정·불확실'→실물지표↓물가불안↑ 6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그린북'은 현 우리 경제를 대외불확실성에 따라 일부 실물지표가 다소 둔화되고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 12월호, 이른바 '그린북'을 통해 고용·서비스업 등이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외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달 그린북에는 '인플레 심리 차단'이라는 표현은 없었다. 대신 그린북은 '... 현대차 노조 "한·미 FTA로 국내생산 줄고, 고용불안 고조" "현대차, 한-미 FTA 최대수혜자? 과연 그럴까?" 현대차(005380)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5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날 소식지를 통해 "현대차 (미국) 현지 생산은 늘고 국내 생산은 줄고 고용 불안은 고조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미 FTA로 해외공장을 확대할 경우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는 줄고 일하는 근로자의... 한·미 FTA 논란, 법조계 전반으로 번져 김하늘 수원지법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2기)를 중심으로 한·미 FTA 재협상 연구를 위한 TFT를 구성하자는 판사들의 움직임에 대한 파장이 법조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김용남 수원지법 안양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41·24기)는 지난 4일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 '법정에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판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삼권분립을 ... 대법원장, 법관 한·미 FTA 비판에 거듭 우려 표명 김하늘 인천지법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2기)가 한·미FTA에 대한 불평등 조약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대법원장이 다시 한 번 우려를 표시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일 대법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지금 사법 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종래의 관행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법원의 장래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이라...  판사들 등장으로 FTA 논란 새로운 국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판사들이 늘고 있다. 사회 각계각층의 한·미 FTA 반대 움직임에 사법부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양새다.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수뇌부들은 판사들에게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달라는 주문을 하고 있지만 일선 판사들의 FTA비판은 멈추지 않을 기세다. ◇ 최은배 부장판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글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