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수익 줄고 연체율 상승..체크카드만 '반짝' 전업카드사들의 순이익은 대폭 줄고, 연체율은 소폭 늘어났다.반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3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1~9월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말 현재 KB국민카드를 제외한 전업카드사 6곳의 순이익은 1조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3718억원) 감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비용이 ...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기 까다로워진다 내달 중순부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내달 중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신규발급 조건 강화와 함께 휴면카드를 해지하고,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9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도 줄... 신용카드 가맹점단체 설립 쉬워진다 중·소가맹점이 신용카드업자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소가맹점 단체 설립기준이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 9600만원 미만인 업체들만 설립이 가능했던 신용카드 가맹점단체는 앞으로 2억원 미만 업체들까지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또 재무건전성 등 일정 요건을 충족... 모바일카드 경쟁 '후끈'..단말기 보급 '걸림돌'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맞아 '차세대 카드'로 불리는 모바일카드시장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나SK카드를 시작으로 신한·KB국민· 현대카드 등 카드사들이 앞다퉈 모바일 카드를 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는 가맹점의 단말기 보급은 모바일 카드시장 확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배고픈 카드사들의 새로운 '먹잇감' 15일 여신업계 ... 올해 신용카드 이용액 500조 넘을듯..카드대란 후 최대 신용카드 사용 확대로 올해 카드 이용액이 카드 대란 이후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액은 26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39조1000억원에 비해 10%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전체 카드 사용액은 493조8000억원으로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500조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드대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