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824선 '멈칫'..주말 앞둔 부담 (09:23)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후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60포인트(0.64%) 상승한 1824.85포인트로, 급락 하루 만에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S&P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루머가 해프닝으로 끝나면서 유럽발 우려감이 잦아들었다. 미국 증시와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다... (일문일답)김중수 총재 "물가·성장 둘 다 고려해 금리 결정" 다음은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김중수 총재와의 일문 일답.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8월보다 좀 완화되긴 했지만 4.3%로 여전히 한국은행 목표 상한선을 넘어섰고 근원인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 다 높다. 중앙은행으로서의 책무가 가장 중요한 게 물가안정인데 물가대책이 있기는 한 것인지 궁금하고 금리 정상화가 언제쯤 이루어질지, 기조에는 변함이 ... 기준금리 연 3.25%로 동결..'대외불확실성 여전'(상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연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6월 3.25%로 인상됐고 7, 8, 9, 10월 넉달째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다소 하락한 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25%로 동결(2보)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올해 1월 2.75%, 3월 3%, 6월 3.25%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씩 인상됐다. 6월 이후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고 넉달째 동결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는 한 풀 꺾인 물가 상승률과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물가안정 목표치를 넘어선 소비자물가 상... 대내외 이벤트 '만발'.."변동성 국면 이어질 것" 글로벌 주요증시가 직전 저점 이탈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번주 국내증시도 추가 반등시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외국인 매도강도가 크게 둔화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줄어드는 등 대외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들 조짐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3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005930)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