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파트 팔기에 사활 건 건설사..분양마케팅 '가지각색' 주택시장의 극심한 불황 속에 '아파트 팔기'에 사활을 건 건설사들이 다양한 분양 마케팅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단순히 가격경쟁 등에 나서던 건설사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케팅은 물론 입주 전 아파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3D 체험관 운영 등 톡톡튀는 마케팅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 말레이시아·사우디 709억원 규모 공사수주 대우건설(047040)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공사를 수주해 총 5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09억7434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05%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014년 6월1일까지다. 지역번호 '02' 쓰는 경기지역 신규분양 눈길 서울지역 번호를 사용하는 경기지역(경기도 과천과 광명시 외에도 고양시 덕양구 일부 지역, 하남시 감이동 등)에 내년부터 분양하는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행정구역 상은 경기도에 포함되지만, 서울과 맞닿아 있어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한만큼 출퇴근도 수월하다. 게다가 분양... 막바지 분양 전국 1.6만 가구 대기중 12월을 3주 남짓 남기고 전국적으로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이달 31곳에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1만64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판교신도시 등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35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대우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분양계약 90% ↑ 지난 4월 동시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계약을 시작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15층~21층 11개 동으로, 총 812가구 중 763가구가 계약을 완료(93.9%)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지난 7월 올림픽대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김포한강로 개통에 이어 수도권 광역급... 대우건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047040)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소형 오피스텔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6층~지상14층 총 237실 규모로, 1~2인 소형 가구 수요에 맞춰 전용면젹 23~31㎡로 구성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 인접해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13개 광역버스, 8개 일반버스, 9개 마을버스 등 대중... 건설경기 침체속, 건설사 나눔경영 '훈훈' 최근 극심한 건설·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업계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경영 활동이 꾸준히 지속돼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포스코(005490) 건설은 지난 11월 인천 송도에서 임직원 270명이 참석해 2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데 이어 인하대병원에 다지증 등 희귀 난치병 아동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 대림산업(0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