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中企·자영업자 무너지면 금융회사도 어려워져”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5일 “가계·중소기업·자영업자가 무너지면 금융회사도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오후 금감원에서 열린 ‘터놓고 이야기 하기’ 워크숍 축사에서 “이제는 모두가 과거의 잘못과 관행이나 인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하는 상생의 길로 돌아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국내 금융... 저축銀 "높은 금리로 고객 많아지면 부담"..평균예금금리 하락세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를 낮추면 고객이 늘어나지 않음에도 구조조정 후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덩치를 키우지 못해, 높은 금리로 고객을 끌어 모으면 오히려 역마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1년 예금의 평균 금리는 4.6%로 지난달 2일 4.68%에서 0.08%포인트 하락했다. 한달 동... 권혁세, 현대車 요구 수용한 카드사들 강하게 질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들의 현대자동차의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 수용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권혁세 원장은 1일 “카드사들이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의 수수료 인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고 신중치 못한 처사”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는) 경기양극화가 심화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 '反금융수탈' 시위.. "피해자 보상없는 저축銀 매각 반대" "자신이 한 평생 모은 재산을 빼앗기고도 무엇 때문에 빼앗기고 있는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이유조차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비대위 위원장) "저축은행 대주주가 자금을 유용한 부조리 사항이 많은데 이를 묵인한 국가를 우리가 믿을 수 있겠느냐"(토마토저축은행 피해자) "예금보험공사는 말 그대로 예금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곳인데 영업정지... 권혁세 “고객정보보호 취약 금융사 CEO 책임 묻겠다”(상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앞으로 전자금융거래 및 고객정보보호 관련 내부통제체계에 문제점이 노정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관리 책임을 강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연구원 주최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전자금융거래와 고객정보보호 통제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금융회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