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리온 담철곤 회장, "책임 회피할 의도는 없지만..."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이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선처를 구했다. 8일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최상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담 회장 측 변호인은 "책임을 회피할 의도는 없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오리온의 최고경영자로서 구속이 장기간 계속되면 회사 경영에 차질이 올 수 있다"... 유시민, 노회찬과 나꼼수 스타일 팟캐스트 만든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가 “노회찬 전 의원과 ‘나는 꼼수다’ 스타일이지만 그것과는 좀 다른 라디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8일 서울 마포구 (구)국민참여당 중앙당사에서 기자를 만나 “통합진보당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통해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노회찬 전 의원은 천재”라며 “사람들 마음속에 일고 있는 생각을 정말 잘... "키코 손해, 은행이 일부 배상해야" 환헤지옵션상품 '키코(Knock-In, Knock Out)' 상품을 계약했다가 입은 기업의 손해에 대해 은행이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이강원 부장판사)는 8일 세신정밀이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신한은행은 세신정밀에 9억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세신정밀... 노회찬 "야권대통합 전망 없어" 통합진보당의 노회찬 전 의원은 8일 “야권대통합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멀어졌다”며 “현재로서는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리를 뒀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대통합에 진보세력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은 제시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전 의원은 “민주당과 구 민주당 세력의 재결합을 위한 민주당 중심... 심상정, 고양덕양갑 출마 선언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경기 고양 덕양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심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통합진보당은 정당 득표 15%, 20석 이상으로 교섭단체를 이루는 것이 최소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정희 대표, 노회찬 전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이 지역구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저는 지난번에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