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 확대에도 국민후생·고용창출은 '글쎄' 국민들이 무역 1조달러 달성으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고 국가 위상이 높아졌다고 인식하지만, 상대적으로 국민 후생과 고용 창출은 이에 미치지 못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산업연구원을 통해 한국리서치에 '무역의 성과·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뢰해 일반인과 전문가 등 총 225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19~39세 국민의 90% 이... (2012한국경제)짙은 먹구름 몰려온다 내년 우리 경제가 짙은 먹구름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의 악화와 변동성 확대 등으로 세계경제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장기화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각한 고용 후퇴와 함께, 여전히 불안한 생활물가,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도 축소되는 등 경제 핵심 기반... (2012한국경제)성장률 3.7%..물가 3.2% 전망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3.7%, 소비자물가 3.2%, 취업자수는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세계경제 둔화와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연간 3.7%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가정하에 하반기에는 잠재수준의 성장을 회복할... 홍석우 "대기업, 동반성장 없이 2조달러 어렵다" 홍석우 장관은 "대기업이 동반성장과 공생에 관한 고민을 더 해야 한다"며 "함께 가지 않으면 앞으로 무역 2조 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9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19개 업종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업종 단체장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또 "기업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일...  "아껴쓰라"는 게 '물가대책'인가 "어려우니 아끼자." 올해 이례적으로 연간 두 차례나 전기요금을 인상시킨 정부가 이제는 물가대책이라고 "절약"을 들고 나왔다. 고물가를 형성하게끔 경제정책을 펴고, 공기업의 적자보전을 위해 전기요금에 철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더니 이제와서 아끼라고 한다. 참 "염치" 없는 정부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산업·가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