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전당대회 '우려 반, 기대 반' 통합진보당이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본격 궤도에 진입한 가운데, 이제 세간의 관심은 민주당의 선택에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시민통합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11일 열리는 전당대회의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라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따라 야권의 지형이 개편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진보당은 야권의 맏형인 민주당의 혁신·통합이 원만해야 아우라 할 수 있는 진보당... 통합진보당, 스타 대거포진 '3·3 체제' 구축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으로 9일 노회찬 전 의원이 전격 발탁됐다. 이로써 진보당은 스타급 정치인들로 3명의 공동대표와 3명의 공동대변인 체제를 구축했다.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여정 끝에 하나가 된 진보당은 막강한 진용을 꾸려 ‘선명한 진보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는 각각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의 대... 유시민 "디도스, 여권 핵심 관련된 조직적 범죄"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디도스 파문’ 관련, “범여권 핵심들이 관련되어 있는 조직적인 범죄 아니었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단독범행이라고 경찰에서 발표를 하는 것 같은데 미심쩍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청와대, 국회의장 비서, 의원 비서 등 관련된 인물들의 광범위한 구성을 볼 때... 진보당 "민주, 한나라당인지 야권연대인지 선택해야" ‘디도스 파문’에도 불구, 민주당이 12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나라당과 합의한 것을 두고 통합진보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FTA 피해보전대책 관련법을 포함한 계류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 선임 노회찬 전 의원이 9일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진보당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노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 출범하는 통합진보당의 공동대변인을 맡기로 했다”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의 지지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국회에서 열린 제1차 통합진보당 대표단 회의에서 심상정 공동대표도 “통합연대 몫 대변인에 노회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