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공격 공씨 친구 구속영장..검찰 재수사 본격화 10·26 재보선 선거 디도스(DDoS) 공격사건과 관련, 공범인 차모씨(27)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10일 디도스 공격에 가담한 차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씨는 주범이자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전 비서인 공모씨(27)와 중고교 동창으로, 공씨와 강모씨(25)를 연결해 준 인물로 알려졌... 수사권 갈등 검찰-경찰, 디도스사태 미묘한 기류 10·26 재보선 선거시 '디도스(DDoS) 공격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되면서 공은 이제 검찰로 넘어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의 전 비서인 공모씨 단독범행으로 결론짓고 공씨 등 피의자들과 사건 관련 기록 및 증거물 일체를 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앞서 대검찰청 공안부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 구성을 ... 이 대통령 사촌처남, 저축銀 로비의혹으로 출금 제일저축은행 구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7일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이자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세방학원 이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이사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진술이 나오자 김 이... SLS로비 의혹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 박모씨가 8일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이날 오전 경기 부천에 있는 박씨의 자택으로 수사관을 보내 박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 회장의 정권 실세에 대한 로비창구 역할을 하며 SLS그룹 재산 은닉 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 검찰, 최재원 SK부회장 두번째 소환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이를 선물투자에 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재원 SK(003600)그룹 수석부회장(48)이 7일 오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최 부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게 베넥스에 투자한 SK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