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OMC 실망감+부진한 지표..다우 0.55%↓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에 따른 것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6.45포인트(0.55%) 하락한 1만1954.94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74포인트(0.87%) 내린 1225.73에, 나스닥지수는 32.99포인트(1.26%) 밀린 2579.27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흐름은 양호...  경기를 대신한 유동성..유인책은 '중국' 지난 2005~2007년, 코스피가 '마의 1000포인트'를 넘어 2000포인트까지 다다른 대세상승기 시절 여의도 펀드매니저와 연구원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책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마크 파버의 '내일의 금맥'이다. 저자가 '닥터 둠'이라 불릴 정도로 비관론자이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 분석가들이 주목한 것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호황과 이를 통한 유동성 증가였다. 대세상승기였던 ... EU 재정협약 합의..안심하긴 이르다 유럽연합(EU)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정상회의를 통해 각 국가들의 재정에 대한 규제를 강화,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新) 재정협약'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협약에 따르면 유로존 회원국가들은 평시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0.5%가 넘게 되면 재정지출 축소, 세금인상 등... 현대·기아차, '벨로스터·벤가' 유럽서 품질가치 인정 현대차(005380)의 벨로스터와 기아차(000270)의 벤가가 유럽에서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유럽 최대 자동차 평가업체인 아우토빌트(Autobild)社가 발표한 '잔존가치 챔피언(Autobild Wertmeister 2012)'에서 '벨로스터'와 '벤가'가 각 차급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 (글로벌초점)ECB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 실망..'바주카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또 장기대출 만기를 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은행들의 어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출 담보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ECB의 이와 같은 유동성 완화 정책에도 시장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국채 매입을 시사한 바 없다"고 말한 점에 주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