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재판 3자 대질신문 '말말말' 교육감 후보 '뒷돈 거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재판에서 단일화 협상을 진행한 양모씨(박명기 교수 대리인)와 곽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 이모씨, 합의를 보증한 최갑수 교수에 대한 대질신문이 이뤄졌다. 그동안 10여차례에 걸친 집중심리로 진행된 곽 교육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들의 증언이 각각 달라 그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3자 대질신문... 강경선, "선의로 돈 준 것, 단일화 합의 이행 목적 아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대신해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경선 교수가 박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은 선의로 준 것이지 단일화합의 이행 목적은 아니라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6일 열린 공판에서는 강 교수에 대한 피의자 신문에서 강 교수는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경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박 ... 곽노현 재판부 "진상파악 너무 힘들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후보자 매수 의혹을 심리중인 재판부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가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공판에서는 곽 교육감과 박명기 교수간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곽 교육감측 선대본부장 최모교수와 회계담당자 이모씨, 박 교수측 선대본부장 양모씨의 대질신문이 예정되어 ... 박명기 "난 돈으로 '밀당'한 적 없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구체적인 액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증인신분으로 나선 박 교수는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솔직하게 답변하겠다"며 곽 교육감과의 단일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 박명기 측 기획참모 "곽노현이 박 교수 '경제적 지원' 약속"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재판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측 기획참모를 맡은 김모씨가 공식적인 단일화 협상을 진행할 당시 곽 교육감이 박 교수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진술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지난해 5월18일 오후 3시 이해학 목사 중재로 사당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