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한나라당 번지수 잘못 짚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4일 한나라당에게 “번지수를 잘못 찾고 있다”며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것은 재건축·리모델링이 아니다”고 강력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구원투수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당명이나 대표 등 지도체제 때문에 국민들... 박원순 시장, "단일 야당 생기면 함께 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혁신과 통합이 된 단일 야당이 생기면 함께 하겠다”며 “저와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 정당의 모습이 만들어지면 그때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통합당에 합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시장은 “여러 가지 진전의 모습을 ... 민주당, 시민통합당 등 통합실무 작업 착수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13일 '제1차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갖고 야권통합 정당 건설을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 조속하게 통합을 마무리짓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민주당 최인기 수임기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범야권이 통합 단일대오를 형성해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대선에서 정권을 쟁취해 달라는 게 국민의 여망"이라며 "국민의 기대를 맞출 수... 통합진보당 지지율 "심상찮네" 11일 출범식을 갖고 새 깃발을 들어 올린 통합진보당의 첫 걸음이 가볍다. 진보당은 1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정당부문에서 10.3%의 지지율을 기록해 한나라당(28.7%)과 민주당(23.5%)에 이은 제3세력으로 단숨에 발돋움했다. 이는 통합이전의 조사에서 민주노동당(4.8%)과 국민참여당(2.1%)을 합한 6.9%보다 3.4% 포인트 뛰어오른 것이다. 진보당이 통합을 선언한지 일주일 밖에 되... 통합진보당 출범식, 민주당 전대와 "비교되네" 통합진보당은 11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내년 총선승리와 진보적 정권교체에 매진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대표연설에서 “야권은 이제 통합진보당이 주도할 것”이라며 “국민의 열망은 진보당으로 향할 것이며 진보의 이상은 이제 실현 가능한 미래”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구세력 한나라당은 국민의 냉혹한 심판을 받으며 파산의 길을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