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회계법인, 저축銀 감사 엄정하게 하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추락한 외부감사 신뢰를 회복하고 투자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에 대한 엄정한 감사를 해 달라”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안진·삼정 등 13개 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 및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단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금융회사와 감사위험이 큰 기업은 감사 과정에서 더욱 ... 경기솔로몬저축銀, 공평학원에 매각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보유 지분 100% 전량을, 공평학원이 설립한 애스크(대표 권영천)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850억원이며,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매각으로 1%포인트의 BIS비율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애스크는 금융자격증 취득 ... 신분증 위조한 '작업대출' 사기꾼 활개 #1. 신용등급 8등급의 저신용자인 A씨는 직장도 없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웠다. 급전이 필요했던 A씨는 '작업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작업대출업자'로부터 신용등급이 너무 낮아 일반대출은 어렵지만 캐피탈사를 통한 자동차 할부금융 방식의 대출은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작업대출업자의 서류작업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으로 3000만원짜... 저축銀 로비의혹 이 대통령 사촌처남 소환조사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이 영업정지 된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0일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오빠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72)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게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금감원, 러시앤캐시·산와머니 영업정지 절차 착수 금융당국이 법정 이자율을 위반한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7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한 검사결과를 내일 서울시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의 대부업 시장 점유율은 40%가 넘는다. ‘러시앤캐시’라는 상품명을 사용하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업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