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국민·하나·농협, 정부지원금 1조5천억 조기 상환 우리·국민·하나은행과 농협 등 4개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로부터 빌린 지원금을 일찍 상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은행자본확충펀드로부터 총 1조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되사겠다는 국민·하나·우리은행과 농협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은행자본확충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내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20... 금감원, 가계대출 급증한 농협·신협에 ‘칼 뽑았다’ 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한 농협과 신협에 대한 집중검사에 나섰다. 대출 관련 규정을 어겼을 경우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이후 농협과 신협 가계대출이 단기간에 급증해 내년 2월까지 테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5일부터 검사에 돌입했으며, 농협·신협 각 조합당 각 3~4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는 ... 금감원 ‘이틀 연속 전산장애’ 발생 농협 현장점검 농협에서 이틀 연속 전산장애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5일 정보기술(IT) 담당 직원 2명을 농협 정보기술(IT)센터에 파견해 전산장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는 정식 검사가 아닌 농협 측의 ‘단순 오류’라는 해명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지만 전산장애 원인이 단순한 프로그램 오류나 직원의 실수가 아닐 경우 금감원은 특별검사를 실시할...  겨울방학 앞두고 은행권 환전·송금 행사 겨울 방학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은행들이 환전·송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과 우리은행이 우대환율을 적용해주는 환전·송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씨티은행은 위안화에 특화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농협, 환전·송금 페스티벌 농협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외환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 국내은행 BIS비율 3분기 말 소폭 하락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의 바젤Ⅱ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의 바젤Ⅱ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14.17%로 6월말(14.40%) 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본자본(Tier1) 비율은 11.45%로 전분기말(11.61%) 대비 0.16%p 하락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올 3분기 BIS비율이 하락한 원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