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 비대위 구성 당헌개정안 가결 한나라당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가결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적 78명 중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 전국위원회로 넘기기로 결정했다. 특히 대선 경선 후보 출마자가 1년 6개월 전 모든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당헌에서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은 예... 민주-시민통합당 내달 15일 대표선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통합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8일 통합 선언식을, 내달 15일 통합전당대회를 각각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15일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까지 진행된 통합 실무협상에서 내달 15일 통합전대를 열고 통합정당을 이끌 당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뽑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거론되는 당권후... 통합진보당 토크 콘서트 이모저모 통합진보당이 당내 스타급 정치인들을 앞세워 열고 있는 토크 콘서트가 화제다. 이정희·유시민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은 14일 서울 관악문화원에서 촌철살인의 입담은 물론 춤과 노래,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진심의 정치 이정희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고 싶다. 사람들이 힘들어서 살고 싶지 않다고 느낄 때, 그 삶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정치. 소박하면... 통합진보당 "한미FTA-선거법-비정규직, 최우선과제" 한미FTA 저지, 선거법개정,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이정희·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14일 서울 관악문화원에서 열린 희망 정치 콘서트에서 밝힌, 국정을 맡으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들이다. 이정희 대표는 “의무의 측면이 강하다”면서 “지금 이 상태라면 한미FTA를 폐기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 이정희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시는 없어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4일 “진보당은 다시는 (위안부 할머니 같은) 여성의 아픔이 없도록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를 자리 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00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연대사를 통해 “다시는 인권유린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1965년 박정희 군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