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내년 700개 가능할까?.."연내 출범목표도 불투명" 정부가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알뜰주유소'를 700개까지 설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목표"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기름값을 낮추기 내년까지 알뜰주유소를 700개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알뜰주유소는 공동구매와 사은품 미지급 등을 통해 기름값을 ... "원전, 내년 1월 둘째주~셋째주 굉장히 위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15일 잇따른 원전 사고에 대해 관계 당국의 전력수급 관리능력 부족 등 안이한 대처를 거듭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내년 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가 굉장히 위험하다"면서 "지금 초입에도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전력문제가 생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당장 오늘부터... 李대통령 "박 회장 국가공적 대단히 큰 분"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고(故) 박태준 포스코(005490) 명예회장 빈소를 방문해 "고인은 국가 공적이 대단히 크신 분이라, 국민들의 마음이 많이 아플 것"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명전 유가족 측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고인과는 73년... (무역1조달러 그늘)②고용은 없고 성장만 있다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전라남도 장성에 사는 박모씨는(61세)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딸에게 "아빠가 직장을 구하던 시절에는 '어디로 갈까'가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취업이 되냐 안되냐'가 문제구나"라는 말을 했다.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인해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던 60~80년대에 기업들은 젊은 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했다. 수출이 잘되면 생산량이 늘고 경... 소형차, 불황에도 잘나가네!..해외판매 '씽씽' "고(高)연비·저가(低價)의 실속형 소형차가 대세다." 경제성에선 경차에 밀리고, 성능에선 중형차에 치여 주춤했던 소형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출시한 소형 신차들은 '작지만 강한차'를 컨셉트로 내세우며 내수시장의 불황을 뚫고 있다. 특히 국산 소형차들이 해외 시장에서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소형차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