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총량제'로 서울시 에너지 소비 20% 줄인다 서울시가 지난 7월 도입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가 에너지 소비량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건축심의를 마친 47건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제를 적용하면서 에너지 기준 이하로 설계된 이들 건물이 약 640억원의 연료비를 절약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그동안 점수와 등금 등 단편적인 평가로 실제 건... 벌점 3천점이면 서울 택시면허 취소 서울시가 벌점제도를 도입해 상습적인 승차거부나 부당요금 징수를 일삼는 불량택시 퇴출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택시규정을 상습 위반하는 택시들을 대상으로 과태료와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벌점을 매기는 '택시면허벌점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연계된 벌점제 시행 프로그램을 구축 완료한 상태로, 12월 중 누적벌점 사전분석 등 제도 보완을... 서울도심 화장시설 '서울추모공원' 14년만에 완공 서울 도심지역에 위치해 서울시내 화장대란을 해소할 화장시설이 추진 14년만에 완공됐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번 사업을 시작한 고건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내 영접마당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준공식 이후 한 달간 시설 정밀점검과 안정화 단계, 운영체계의 상세 시물레이션 등을 거쳐 내년 1월... (영상클립)서울시 노숙인 지원정책 관련 청책워크숍 13일 서울시청 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노숙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서울시 노숙인 지원정책 관련 청책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서울복지시민연대,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공동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졌다. 관련 의제 발표는 이동현 홈리스행동 집행위원... 박원순과 거꾸로 가는 시의회 예산심사 서울시의회가 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산계획을 삭제하거나 다른 예산을 추가하는 등 불협화음을 내면서 박 시장의 내년 시정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9일까지 상임위 예산심사를 마치고 12일부터 2012년 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에 들어가 있는 서울시의회가 박 시장의 내년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규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