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시민통합당, '민주통합당' 합당 의결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16일 '민주통합당'으로 합당을 의결했다. 야권통합 수임기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공식 결의, 통합정당 당명은 '민주통합당'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 지도부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임시지도부는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임시지도부 최고위원은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인기·정범구·최영희 민... 민주당·시민통합당, 통합 공식 선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16일 오후 2시 통합을 전격 선언한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당 통합수임기구가 2차 회의를 갖고 당헌과 경선 룰에 관한 세부협의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5일 통합전대를 열어서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뽑기로 합의했다”며 “지도부 후보가 많은 점을 감안, 26일 1인 3표제로 예비경선... 통합진보당, "여의도 입성 어렵네" 통합진보당이 '정치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여의도에 당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입주할만한 건물을 아직 구하지 못한 상태다. 이종웅 전 국민참여당 상임부대변인은 15일 “진보당의 중앙당을 여의도로 알아보고 있다”며 “지도부 및 당직자들도 여의도로 가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하기 전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은 미미한 지지율과 ... 통합진보당 "검찰의 조현오 소환, 경찰압박용" 천호선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검찰이 조현오 경찰청장을 소환키로 한 것에 대해 16일 “검경수사권을 둘러 싼 경찰압박용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무현재단과 노 전 대통령 유가족들은 조 청장이 “차명계좌가 발견돼 노 대통령 스스로 숨을 거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은 조 청장이 고발된 지 1년 4개... 김부겸·김영춘, 지역주의 극복 나선다 “늘 다니던 길인데도 약간 긴장되면서 설렌다” 19대 총선에서 전격적으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밝힌 심경이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시민들께 신고 드리러 가는 길”이라며 “우리 선배님들이 힘겹게 걸어 가신 길, 저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대구 출마를 발표하며 박근혜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