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방배경남아파트 종상향 신청 보류결정 서울시가 15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지정안을 '보류'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아파트는 구역 총 면적이 3만7361㎡로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을 신청해 법적상한 용적률 299%, 25층, 737가구(임대 95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남아파트의 정비지정안은 매봉재산 근린공원에 접하고 있고, 주변지... 정명훈 서울시향 재계약 합의..연봉 외 지원분 일부 삭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논란이 일던 연봉외 지원부분을 삭감하는 등의 재계약 안에 합의하고 내년에도 계속 서울시향을 이끌기로 했다. 서울시는 1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 감독이 광화문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재계약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기본금 2억3000여만원은 동결하고, 회당 지휘료는 5% 증액하되 기존에 50%의 지휘료를 받던 '찾아가... '소비총량제'로 서울시 에너지 소비 20% 줄인다 서울시가 지난 7월 도입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가 에너지 소비량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건축심의를 마친 47건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제를 적용하면서 에너지 기준 이하로 설계된 이들 건물이 약 640억원의 연료비를 절약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그동안 점수와 등금 등 단편적인 평가로 실제 건... 벌점 3천점이면 서울 택시면허 취소 서울시가 벌점제도를 도입해 상습적인 승차거부나 부당요금 징수를 일삼는 불량택시 퇴출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택시규정을 상습 위반하는 택시들을 대상으로 과태료와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벌점을 매기는 '택시면허벌점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연계된 벌점제 시행 프로그램을 구축 완료한 상태로, 12월 중 누적벌점 사전분석 등 제도 보완을... 서울도심 화장시설 '서울추모공원' 14년만에 완공 서울 도심지역에 위치해 서울시내 화장대란을 해소할 화장시설이 추진 14년만에 완공됐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번 사업을 시작한 고건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내 영접마당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준공식 이후 한 달간 시설 정밀점검과 안정화 단계, 운영체계의 상세 시물레이션 등을 거쳐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