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정치, 2강1중 시대 개막 통합진보당이 출범 후 2주 연속 10%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자대결 구도로 전개되던 정당 지형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9일 주간 정례조사에서 10.2%의 지지를 얻어 한나라당·민주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출범 후 첫 조사였던 지난 12일에도 10.3%를 얻었던 통합진보당은 단숨에 제3세력으로 자리... 천호선, "민주통합당 야권연대 이끄는 책임감 보여달라" 민주통합당이 16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와 연합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대변혁의 시대에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탄생한 민주통합당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며 축하를 건넸다. 천 대변인은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두 당이 든든한 두 축이 되어 의회권력과 ... 민주·시민통합당, '민주통합당' 합당 의결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16일 '민주통합당'으로 합당을 의결했다. 야권통합 수임기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공식 결의, 통합정당 당명은 '민주통합당'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 지도부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임시지도부는 원혜영·이용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임시지도부 최고위원은 김진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인기·정범구·최영희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