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 가입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소정보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는 거버넌스 모임인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World Mayors Council on Climate Change)에 이달 중 가입한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박 시장이 취임 후 처음 가입하는 이 국제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식 제고와 참여 강화를 지원하는 지방정부 지도자 모임이다 이 협의... 서울시 '무상급식 조례 무효' 소송 취하 국민투표 결과에 따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퇴임을 가져오고, 박원순 시장 취임과 함께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결정이 이뤄지면서 무상급식에 대한 정책적 갈등이 해소된데 이어 1년간 이어진 법적 갈등도 해소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의회에서 '친환경무상급식 등 지원 조례안'이 재의결된데 대해 제기한 무효확인소송을 취하하는 '재의결무효확인소송' 취하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서울시, 방배경남아파트 종상향 신청 보류결정 서울시가 15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지정안을 '보류'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아파트는 구역 총 면적이 3만7361㎡로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을 신청해 법적상한 용적률 299%, 25층, 737가구(임대 95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남아파트의 정비지정안은 매봉재산 근린공원에 접하고 있고, 주변지... 정명훈 서울시향 재계약 합의..연봉 외 지원분 일부 삭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논란이 일던 연봉외 지원부분을 삭감하는 등의 재계약 안에 합의하고 내년에도 계속 서울시향을 이끌기로 했다. 서울시는 1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 감독이 광화문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재계약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기본금 2억3000여만원은 동결하고, 회당 지휘료는 5% 증액하되 기존에 50%의 지휘료를 받던 '찾아가... '소비총량제'로 서울시 에너지 소비 20% 줄인다 서울시가 지난 7월 도입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가 에너지 소비량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건축심의를 마친 47건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제를 적용하면서 에너지 기준 이하로 설계된 이들 건물이 약 640억원의 연료비를 절약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그동안 점수와 등금 등 단편적인 평가로 실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