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SK·LG 일부 계열사, 장애인 고용 '제로' 한화와 SK·LG·현대차의 일부 계열사가 장애인을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6월말 기준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100명 이상 기업 2312곳의 명단을 15일 공표한 결과, 30대 기업집단 계열사 4곳 중 3곳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곳 중 4곳은 고용률이 1.3%에 미달했다. 기업 집단별로는 현대차(005380)와 SK(0036... 男 육아휴직자, 전체의 2%에 불과 정부가 제도적으로 남성의 육아휴직을 권하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그러나 남성이 전체 육아휴직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남성 육아휴직자는 1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4%(739명) 증가한 수치다. 남성 ... 이채필 "고졸 채용 확대 일회성 아니다" "고졸채용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력거품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고용확대를 통해 지속근무 가능한 체제로 정착시키겠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2012년도 고용부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은행에서 업무 상당부분이 대졸자가 꼭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 많다"며 "미국은 은행 종사의 30%가 대졸자인데 우리나라는 금융권의 80%를 차지한... (2012한국경제)취업자 증가폭 감소..고용 '시들' 내년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보다 낮아 고용률과 실업률 개선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취업자가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률은 59.1%로 올해보다 0.1%포인트 개선되고 실업률은 3.5%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경제·사회적 수요 증가... 올해 근로자 임금 인상 1% 남짓..'고물가 탓' 올해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협약 임금 인상률이 7년만에 5%를 넘을 전망이다. 그러나 4%대를 웃돌고 있는 소비자물가 때문에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임금 인상률은 1%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협약임금 인상률은 5.2%로 집계됐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노사가 교섭해서 정하는 사전 인상률로, 근로기준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