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길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빠르면 내년 봄부터 서울시내 길거리에서 간접 흡연 걱정을 안해도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18일 도로교통법에서 정한 '보도'와 '보행자 전용도로', 어린이들이 통학시 이용하는 '통학버스'를 금연장소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적용 대상을 더욱 확대... 박원순 시장,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 가입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소정보를 공유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는 거버넌스 모임인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World Mayors Council on Climate Change)에 이달 중 가입한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박 시장이 취임 후 처음 가입하는 이 국제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식 제고와 참여 강화를 지원하는 지방정부 지도자 모임이다 이 협의... 서울시, 방배경남아파트 종상향 신청 보류결정 서울시가 15일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지정안을 '보류'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아파트는 구역 총 면적이 3만7361㎡로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을 신청해 법적상한 용적률 299%, 25층, 737가구(임대 95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남아파트의 정비지정안은 매봉재산 근린공원에 접하고 있고, 주변지... 정명훈 서울시향 재계약 합의..연봉 외 지원분 일부 삭감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논란이 일던 연봉외 지원부분을 삭감하는 등의 재계약 안에 합의하고 내년에도 계속 서울시향을 이끌기로 했다. 서울시는 1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 감독이 광화문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재계약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기본금 2억3000여만원은 동결하고, 회당 지휘료는 5% 증액하되 기존에 50%의 지휘료를 받던 '찾아가... '소비총량제'로 서울시 에너지 소비 20% 줄인다 서울시가 지난 7월 도입한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가 에너지 소비량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건축심의를 마친 47건에 대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제를 적용하면서 에너지 기준 이하로 설계된 이들 건물이 약 640억원의 연료비를 절약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제'는 그동안 점수와 등금 등 단편적인 평가로 실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