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비상대책회의 각각 소집 여·야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 등을 소집해 사태파악에 나서는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하고 관계 상임 위원장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중이다. 민주통합당도 같은 시간 국회 국방·외교통상통일·정보위원회 연석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향후 대응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日도 긴급 안보회의 소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에 일본도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19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내각에 사실 확인과 적절한 대응책을 취할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즈미 준 재무상도 김정일 사망에 따른 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안보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수 충격, 단기간에 그칠 것"-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윈원회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국내 주식시장의 충격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선엽 신한투자 연구원은 19일 "북한이 차분하게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는 것은 예상보다 북한의 동요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이 일본에 나간 점은 북한이나 아군에서 큰 동향이 없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며 "김정...  후계자 김정은, 장례위원장 맡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아들 김정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긴급 보도하고, 셋째아들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조선중앙TV의 발표를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김 위원장이 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앉히기 위해 지난해 9월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