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중기 대책반'구성..비상 점검 강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대책반'을 구성해 경제, 금융, 외국인 등 동향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 중소기업 금융시장 점검 체계 즉시 가동 ▲ 외국인 근로자 이탈 등 이상징후 상황 점검 ▲ 중기청 등 유관기관 사이버테러 등에 대비한 비상 점검 강화 등 비상대비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청은 19일 오후 3시...  일부 보수논객 자극적 발언 쏟아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19일 공식 확인된 가운데, 일부 보수논객들이 증오를 부추기는 자극적인 멘트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과 학계 일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날 대표적인 보수논객인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해듣자 트위터를 통...  김정일 사망..위기냐? 기회냐? 한반도는 분단국이다. 전쟁이 완전히 끝난 종전(終戰)이 아닌 일시적 중단 상태인 정전(停戰)상태는 글로벌 한국이 안고있는 가장 큰 숙제다. 지정학적 위험이 여전하다는 부정적 요인과 통일이후 화수분처럼 등장할 한민족의 가능성이라는 긍정적 요인이 양립된 가운데 분단 한국은 여전히 반세기 넘도록 '전쟁'이라는 극단적 위험속에 노출돼왔다. ◇ 커지는 지정학적 리스크 ' 증...  북한리스크는 단기 이슈-유진證 과거 북한 리스크는 국내 증시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은 19일 밝혔다. 곽병열 연구원은 "북핵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과거사례를 보면 금융시장 영향은 단기에 그쳤던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중기적인 영향보다는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이후 회복력을 보였던 학습효과가 반복되는 양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특히 이번 사례...  북한은 특별방송 예고, 청와대는 생일파티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19일 낮 12시에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발표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은 한국과 미국 양국 정보라인이 '먹통'이었음을 증명해주기에 충분했다. 김정일 위원장이 숨진 시점은 17일 오전 8시30분이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51시간30분만에 사망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 북한의 깊숙한 소식도 국내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