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유럽이 주요 변수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지면서 이날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다행히도 반나절이 지난 20일 시장은 불안의 도가니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 지정학적 학습효과는 '하락시 매수'..현재 증시에서는? 한때 국내 증시의 할인요소가 됐던 지정학적 리스크는 2000년대 들어서며 점차 희석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경제에 커다란 충격...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이상 無 오늘 오전8시까지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이 체류 중이며 이들의 신변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는 어제부터 종합대책반과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체류 국민이나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 협력 민간단체협의회 관...  94년과는 다르다?..방산株가 대안일까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방산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휴니드(005870), 스페코(013810), 빅텍(06545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초정밀 분야 방산산업체인 퍼스텍(010820)도 전일대비 9% 이상 상승 중이다.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튿날, 여전히 남북 긴장 고조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들은 ...  정부 “조문 관련 정부 방침 아직 없다” 정부가 북한의 조의나 조문 문제에 대해 현재도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민간단체 중 조의 허가신청이 들어온 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현 재단의 조의문 발송에 대해서는 “조의문을 정부 공식루트로 보낼 경우, 통일부에 신청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사항은 없다”며 “정부를 거치지 않을 경...  NYT "김정은 후계체제 불안하다" 김정일 사망 이후 후계자인 김정은 체제가 유지되긴 힘들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 한 뒤 김정은의 권력승계가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례없는 3대 세습에 반대하는 세력이 본격적으로 힘을 쓸 수도 있다"며 "북한 군과 엘리트 계층이 김정은을 인정할 지 확신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