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류우익, “北 급변사태 아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북한의 급변사태와 연결시키지 않고 있다" 밝혔다. 류 장관은 20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위기대응 차원의 매뉴얼에 따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향후 대량 탈북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현재는 특이한 현...  김황식 “상황 경계하되 의연하게 자신의 역할” 주문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김정일 국방위원 사망에 관해 “모두가 경계는 하되 의연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정책추진 여건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  서울시, 24시간 비상대비체제 서울시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비상대비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1시40분 박원순 시장 주제로 부시장단과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의 비상대비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비상기획관이 주도하는 '비상대비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책을 총괄한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