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김정일 사후 금융시장 빠르게 안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소 출렁거렸지만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최근 김정일 위원장 사망 뿐 아니라 대이란 추가조치 등 경제 외적인 요소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생필품 사재기도 없고 일반 국민들 동요가 적은 ...  정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완화노력" 정부가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경제부분의 투자심리를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은행회관에서 금융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갖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신 차관은 "외환시장이 급변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과도한 불안심...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속출 공공기관 2곳 중 1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국가와 자치단체 35곳, 공공기관 76곳 등 총 111곳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국가·자치단체 공무원 의무 고용률을 위반한 곳은 81개 기관 중 29개로 35%로 집계됐다. 국가·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의무고용률이 기준에 미달한 곳은 전체 2... 재정부, 헌정사상 초유 준예산 집행 준비 기획재정부가 준예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회개연도 개시 전인 오는 31일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준예산을 집행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역할 수행이 불가능해지고, 특히 내년 상반기 경기 보완을 위한 재정대응이 곤란하기 때문에 예산안이 조기 처리되어야 한다"고 정치권에 촉구했다. 준예산은...  재정부, 확대간부회의 열고 대책점검 기획재정부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돌연 사망에 따른 초등대응을 강화와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우선 재정부는 강호인 차관보를 상황실장으로 재정부 경제정책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내외 상황을 24시간 점검할 방침이다. 신제윤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