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단2011-건설·부동산①) 끝없는 침체..백약이 무효 90년대 후반부터 승승장구해온 부동산 시장에 '거품붕괴 괴담'이 고개들 무렵 등장한 MB정부는 올해 그야말로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All-In)했다. 정권 초기에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현재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시장에 얼마남지 않은 규제마저 '무장해제'시켰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전셋값은 여... 서울시, 연말 정기인사..실·국장 다 바꾼다 이달 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가 다가오면서 실장과 국장 등 고위직을 모두 교체하고 박 시장의 사람들이 대거 요직에 발탁될 전망이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19일 시의회에서 내년 시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곧바로 정기인사 작업에 착수해 1급을 포함한 실·국장급에 대해 내년 1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장과 국... 서울시 내년 예산 21조7천억원..시의회 확정 서울시의회가 내년 서울시 예산을 올해보다 1조1979억원 늘어난 21조7829억원으로 확정했다.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서울시 내년 예산은 애초 박원순 시장이 제출했던 안보다 144억원 줄어든 것으로, 재석의원 100명 중 찬성 87명, 반대 5명, 기권 8명으로 통과됐다. 당초 법정 시한이던 17일 통과될 예정이었던 예산안은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증액 문제...  서울시, 24시간 비상대비체제 서울시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비상대비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1시40분 박원순 시장 주제로 부시장단과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의 비상대비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비상기획관이 주도하는 '비상대비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책을 총괄한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