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단2011-건설·부동산②) '대세하락론' 내년에도 계속된다 지난 몇 년간 주택공급이 너무 많았고, 주택가격이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높으며,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등 내년에도 부동산 대세하락론은 여전히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 경제가 성숙단계에 이르면 부동산 수요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미국 등 앞서간 선진국들의 전례에 비춰보면 일반적인 현상이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도 "집값에 가장 장기적... (진단2011-건설·부동산①) 끝없는 침체..백약이 무효 90년대 후반부터 승승장구해온 부동산 시장에 '거품붕괴 괴담'이 고개들 무렵 등장한 MB정부는 올해 그야말로 부동산 경기부양에 올인(All-In)했다. 정권 초기에는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현재까지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상한제 등 시장에 얼마남지 않은 규제마저 '무장해제'시켰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전셋값은 여... 서울시, 연말 정기인사..실·국장 다 바꾼다 이달 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가 다가오면서 실장과 국장 등 고위직을 모두 교체하고 박 시장의 사람들이 대거 요직에 발탁될 전망이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19일 시의회에서 내년 시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곧바로 정기인사 작업에 착수해 1급을 포함한 실·국장급에 대해 내년 1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장과 국... 실외자판기 율무차, 커피보다 '세균' 많아 서울 도심 음료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율무차에서 다량의 세균이 검출돼 서울시가 해당 자판기 율무차 판매를 정지시켰다. 서울시는 20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외 설치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커피와 율무차, 생강차 등을 검사한 결과 10.2%인 254건 중 26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에서 커피 117건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 서울시 내년 예산 21조7천억원..시의회 확정 서울시의회가 내년 서울시 예산을 올해보다 1조1979억원 늘어난 21조7829억원으로 확정했다.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서울시 내년 예산은 애초 박원순 시장이 제출했던 안보다 144억원 줄어든 것으로, 재석의원 100명 중 찬성 87명, 반대 5명, 기권 8명으로 통과됐다. 당초 법정 시한이던 17일 통과될 예정이었던 예산안은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증액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