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중부양' 강기갑 의원 벌금형 확정 2009년 미디어법 처리과정에서 국회 사무총장 등 국회 관계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57)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확정 판결로 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공직선거... 정봉주 전 의원 징역 1년 확정(상보)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 '수동녀 놀이' 촬영한 30대男 무죄확정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맺으면서 그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이른바 '수동녀 놀이' 동영상을 촬영한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강제로 성관계를 하면서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한다는 의미의 속칭 '수동녀 놀이' 를 촬영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이모씨(3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 술값 10만원 때문에 살인..징역 30년 확정 술값 10만원을 내지 않기 위해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은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으로 기소된 민모(4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아동·장애인 대상 성범죄 형량 대폭 강화 아동,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의 양형이 대폭 상향되고 13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강간이나 강제유사성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간은 실형 선고가 권고될 전망이다.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12월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은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의결한 뒤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