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봉주 "여러분들 있기에 대한민국이 살아있음 느껴" 대법원에서 징역1년의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의원이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앞에서 '나꼼수' 진행자들, 지지자들과 함께 판결선고를 기다리고 있던 정 전 의원은 판결이 나오자 담담한 표정... 야권, 일제히 '정봉주 구하기' 나서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자 야권이 ‘정봉주 구하기’에 나섰다. 민주통합당은 판결 직후 오종식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실형 확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BBK 관련 온갖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오 대변인은 “이런 마당에 대법원이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한 정치인에 대해 법의 형평에도 안 맞는 일방적 잣대로 서둘러 엄단... 강용석 "정봉주 곧 사면받고 차기 서울시장 노릴 것"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22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내년 8월 전 사면을 받은 후 차기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강 의원은 21일 서울 마포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정 전 의원이 최근에 인기를 많이 누렸으니 내일(22일) 구속돼도 인지도도 더 오르고, 마치 훈장처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 '나꼼수' 김어준 "정봉주 사면 추진하겠다" '나는꼼수다' 4인방의 한 명이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교도소에 수감된다. 이에 대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1년 형기를 마치기 전에 사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꼼수는 당분간 정 전 의원이 빠진채로 김 총수와 김용민 시사평론가, 주진우 시사인 기자 3인이 진행하게 된... 정봉주 전 의원 징역 1년 확정(상보)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