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체한도 낮추고 공인인증서 비대면 발급절차 대폭 강화 금융당국이 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에서 '비대면 대출' 조건을 대폭 강화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체한도를 낮추고, 공인인증서 발급시 비대면 발급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는게 핵심 내용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말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에 '이체한도 조정', '공인인증서 재발급', '대출시 시간차 적용' ... 보이스피싱 피해자 509명 11억 환급받는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오는 23일부터 피해환급금을 지급받게 된다.(본보 12월19일자 '보이스피싱 피해자 23일부터 환급 받는다' 기사참조)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30일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특별법 시행에 따른 피해환급금을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한 509명이 약 11억원(1인당 평균 220만원, ... 김석동 “필요하면 가계부채 추가대책 강구”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2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하면 가계부채 추가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금융공학회 기조연설에서 “가계부채가 적정 수준으로 증가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대출 구조개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서민금융 강화 등 기존의 정책 방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실업급여 압류, 전용통장으로 막는다 내년 1월부터 실업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이 도입된다. 신용불량·채무불이행 등으로 은행통장이 압류되는 실업급여 수급자에게 최소한의 생계 안정이 지원되는 것이다. 고용부는 21일 실업급여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실업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인 '실업급여지킴이통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업급여 수급자의 계좌가 압류된 경우 동일 세대 가족... 하나銀, 우체국과 자동화기기 공동이용 제휴 하나은행은 우정사업본부(우체국)와 업무제휴를 통해 23일부터 하나은행 고객이 우체국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 부담을 최대 1000원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하나은행 고객이 우체국 ATM에서 현금 인출시 900원~1000원씩 부담하던 수수료가 영업시간 중에는 무료로 변경되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300원~600원으로 낮아진다. 현금 입금의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