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조총련 조문 방북 불허 일본 정부가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간부의 방북을 불허하기로 했다. 23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일본의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조선총련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장례식 참석을 위해 허종만 부의장 등의 방북 허용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정책을 바꿀 특단의 사정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즉, 조선총련이 북한에 입국할 경우 일본으로...  북 통지문 "현정은회장 조의방문 환영" 북한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에 대해 긍정적 회신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부 및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은 21일 저녁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에 통지문을 보내 "현 회장의 조의 방문을 위한 평양 방문을 환영한다. 육로로 오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간이 많지 않으니 일정을 빨리 알려달라"고 덧붙였...  박희태 의장, "北 주민들에 위로 말씀"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22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충격적인 비보를 접한 북한 주민에게 위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이 더욱 굳게 손을 잡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야 합의로 우리 국회가 정상화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회가 순행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