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슨 해킹 수사 한달.."SK컴즈보다 더 교활해졌다" 넥슨 해킹 사태는 22일로 발생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사가 아직 진행중이다. 지난 7월 발생했던 SK컴즈(066270) 해킹사태는 약 2주 후 수사결과가 나왔던 것과 대조적이다. 넥슨 해킹 사건을 맡고 있는 경찰은 “SK컴즈 때보다 해커들이 더욱 교묘하게 작업을 해, 침입 경로 등 증거를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해킹 기술이 보안 기술보다 더 빠른 ... 디도스공격 사건 관련, 청와대 행정관 소환조사 지난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과 관련, 검찰이 청와대 행정관 박모씨(38)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차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디도스 공격 전날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관 김모씨(30)와 돈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박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 민주통합당, "靑, 디도스 핵심내용 덮었으면 용서 못해"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18일 "(디도스 공격사건이) 우발적 단독범행이라는 수사결과로 조롱거리가 된 것도 모자라 청와대가 핵심내용을 덮은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범죄"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의 중요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경찰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디도스 수사 압력' 보도에 청와대·경찰 당황 청와대가 경찰 수뇌부에 압력을 행사해 '디도스 공격' 이전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해커들 간의 금전거래를 언론에 발표하지 않도록 했다는 언론보도에 청와대와 경찰이 당황하고 있다. 청와대와 조현오 경찰청장은 17일 ‘한겨레21’의 보도에 대해 잇따라 반박하는 등 사태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었다. ◇ 청와대 발빠르게 해명 나서 청와대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발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