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떡값검사' 실명공개 노회찬, 항소심 승소 이른바 '떡값 검사'의혹 제기와 관련, 검찰간부 출신 두 변호사가 노회찬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문용선 부장판사)는 9일 김진환·안강민 변호사가 노 대변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판결했다. 노 대변인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이었던 2005년 ... 오리온 담철곤 회장, "책임 회피할 의도는 없지만..."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이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선처를 구했다. 8일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최상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담 회장 측 변호인은 "책임을 회피할 의도는 없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오리온의 최고경영자로서 구속이 장기간 계속되면 회사 경영에 차질이 올 수 있다"... "키코 손해, 은행이 일부 배상해야" 환헤지옵션상품 '키코(Knock-In, Knock Out)' 상품을 계약했다가 입은 기업의 손해에 대해 은행이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이강원 부장판사)는 8일 세신정밀이 신한은행과 SC제일은행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신한은행은 세신정밀에 9억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세신정밀...  4대강 문건, "VIP가 자화자찬하면 역효과" 정부가 4대강 사업 완공을 앞두고 관광객 동원과 여론몰이를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벌인다. 특히 23일 경기도 양평의 두물지구의 유기농업인들이 양평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양평군이 승소함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정부와 유관단체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직접적으로 4대강 홍보에 나서지는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