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노현 "박명기 어려움, 진보진영이 보고만 있겠는가?"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57)이 법정에서 교육감 후보 단일화 상대였던 박명기 교수(53)에게 "박 교수의 경제적 어려움을 (진보)진영이 보고만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피의자신문에서 곽 교육감은 박 교수와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박 교수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 강경선 "곽노현은 의리있고 통이 큰 사람"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대신해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경선 교수가 곽노현 교수에 대해 "의리있고 통 큰 사람"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공판에서 강 교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료교수인 곽 교육감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강 교수는 먼저 "곽 교육감은 의리 있고, 시원시원하고, ... 곽노현 재판 3자 대질신문 '말말말' 교육감 후보 '뒷돈 거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재판에서 단일화 협상을 진행한 양모씨(박명기 교수 대리인)와 곽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 이모씨, 합의를 보증한 최갑수 교수에 대한 대질신문이 이뤄졌다. 그동안 10여차례에 걸친 집중심리로 진행된 곽 교육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들의 증언이 각각 달라 그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3자 대질신문... 강경선, "선의로 돈 준 것, 단일화 합의 이행 목적 아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대신해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경선 교수가 박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은 선의로 준 것이지 단일화합의 이행 목적은 아니라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6일 열린 공판에서는 강 교수에 대한 피의자 신문에서 강 교수는 박 교수에게 돈을 건넨 경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박 ... 곽노현 재판부 "진상파악 너무 힘들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후보자 매수 의혹을 심리중인 재판부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가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공판에서는 곽 교육감과 박명기 교수간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곽 교육감측 선대본부장 최모교수와 회계담당자 이모씨, 박 교수측 선대본부장 양모씨의 대질신문이 예정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