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롱면허'된 원전시공 면허, 건설사 "언제 써보나" 지난해부터 계속됐던 건설사들의 원전시공 면허 '인증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잇따르고 있으나 국내 원전사업 지연과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까지 더해지면서 이른바 '장롱면허'로 전락할 판이다. 16일 대한전기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도 건설사들의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 획득이 잇따르면서 원전 사고 이... 올해의 키워드는 '청약실패'와 '미분양'.."내년에 돌아온다" 2011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압축한 두 개의 단어가 있다면 '청약실패'와 '미분양'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에 나섰던 상당수 건설사들은 끔찍했던 '청약악몽'을 피해 차일피일 재분양을 미루고 있거나, 아예 분양 자체을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부동산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건협 서울시회,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500만원 기탁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7일 서울시 복지건강본부를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약계층 월동지원 시책으로 추진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난 11월30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웅 회장, 이상원 부회장, 허숭 감사, 이... 건설사, 분양가·중도금 인하 등 미분양 없애기 안간힘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 연속 증가하자 건설사들이 미분양 주택을 줄일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 분양가 인하, 중도금 할인 등 파격조건을 내걸며 미분양 물량 없애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총 3712건에 불과했던 서울시 실거래건수가 지난 10월 4539건으로 약 2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체를 놓고보면 총 1만784... 정부 원전 육성 '재시동'..건설사 '시큰둥' 2030년 미국,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원자력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의 비전 제시에 정작 건설업계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기술개발 종합발표회 및 원전기술국가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기획중인 '원전기술 국가로드맵'(Nu-Tech-2012) 시안을 제시했다. 'Nu-Tech-2012'는 오는 2030년까지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