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구성키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금융당국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비상금융상황 대응팀 및 통합상황실 구성, 비상계획 지속적 점검 등이 대표적 대응방안이다. 우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오후 금융시장 특별점검회를 긴급 소집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으로 ‘비상금융상황 대응팀’을 구성...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 관련 모범규준, 이달내 시행 동일 헤지펀드에 운용사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해 투자하는 것이 금지되는 등 헤지펀드에 관한 실무 지침이 마련됐다. 6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 관련 모범규준을 제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범규준은 헤지펀드의 설립•운용•환매 및 각종 계약 체결 등의 과정에서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에 대한 ... 개인투자자, 파생상품 거래 엄격해진다 앞으로 개인투자자들은 파생상품 거래가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파생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투기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거래 증거금을 상향 조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장내옵션시장, ELW시장 및 FX마진시장 건전화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투기성 높은 옵션시장의 거래규... '먹튀방관' 금융위, 국회·주주·노조 뭇매로 '만신창이' 론스타에 대해 외환은행 지분을 조건 없이 매각토록 한 금융위원회와 김석동 위원장이 각종 고발, 퇴임요구, 비판여론 등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국회에서는 금융위 관련 예산 및 법안 통과 거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다, 김석동 위원장의 퇴임을 요구하고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외환은행 소액주주는 금융위의 처분명령 가처분 신청과 산업자본 심사 요구 헌법... (론스타 매각명령)경실련 "론스타 논란 투명하게 밝혀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금융위원회가 법률에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은 스스로 재량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태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금융위는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면 론스타로부터의 소송 제기, 국가신인도 하락 등을 우려한 것 같다"며 "하지만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 심사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