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연말 은행권 고금리 특판예금 '실종' 예금만기가 도래하는 연말이 오면 은행권에서는 특판 상품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았다. 그런데 최근 연말 특판 상품은 시중은행 뿐 아니라 저축은행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시중은행은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수신금액이 몰리자 높은 금리 상품으로 고객들을 유인할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저축은행업계는 영업정지 사태 등으로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어 높은 금리는 오히... HF,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에 인하한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의 경우 기본형 고정금리를 연 5.0%(10년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 'u-보금자리론'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 금리가 ... (금융소비자권리찾기)(20)전화로 계약한 보험, '통신판매' 아닐수도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 금융당국, 보이스피싱 피해자 소송에 '카드사가 해결하라' 보이스피싱 피해가 속출하면서 카드사를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소송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피해 구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는 물론 금융당국 내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카드사들이 '피해는 당사자 잘못'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피해를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 예방책을 마련해야 할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자발적 피해 ... 금소연 "은행들 수수료 인하 시늉만..총수입중 1%미만" 은행들의 거래 수수료 인하 방침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국내 4대 은행의 경우 총수수료수입 중에서 3.7%에 해당되는 자동화기기(CD·ATM) 이용수수료의 일부만 인하해 '수수료 인하 시늉'만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소연은 "국민은행은 올해 1조4000억 정도의 예상 수수료총수입 가운데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