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만수 회장의 아이들 '실명확인 행원' KDB산업은행이 무점포 영업 방식인 'KDB다이렉트 뱅킹' 서비스를 선보인 지 30일로 3개월을 맞았다. 성공 여부를 따지기는 이른 시간이지만 지금까지는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평가다. 지난 28일 현재 다이렉트 뱅킹 전체 계좌수는 9200건, 예금잔액은 2530억원으로, 주말을 제외한 실제 영업일수 기준으로 하루 평균 150건 이상의 계좌를 개설했다. 다... 벤처協-산은, 기술성장기업 투자프로그램 업무협약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와 KDB산업은행(행장 강만수)이 신성장동력을 찾는 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협회는 26일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협회 회원사 중 '기술성장기업'과 '성장·성숙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한 종합 금융서비스인 '중견·대기업-기술성장기업 동반성장 투자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협... 튕기는 産銀, 부인하는 HSBC..M&A 결국 무산? 산업은행이 민영화를 앞두고 추진해 온 홍콩상하이은행(HSBC) 서울지점(소매금융 부문) 인수작업이 무산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 10월부터 HSBC와 소매금융 지점 10곳을 인수하기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해왔지만 가격협상 과정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의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인수가 성사되기는 어려울 ...   산은, 비상대응체제 가동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산업은행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은은 1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강만수 회장이 지주, 은행, 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표자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그룹과 계열사의 비상상황 점검 및 향후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시장동향, 유동성 상황 및 기업금융 동향 등을 점검하고... 산은, 구리포천고속道 1조4500억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 KDB산업은행은 19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1조4539억원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젝트금융을 위해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과 함께 금융주간사 역할을 수행해 민간조달자금 총 1조7042억원 중 타인자본 1조4539억원에 대한 자금을 주선했다. 이번 금융조달 성공으로 사업시행사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