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재정부 장관 "'반구십리' 마음으로 최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살림이 펴질 때까지 '반구십리(半九十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구십리는 시경(詩經)에 나온 말로,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장관은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 양대 선거 등으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 박재완 "내년 설명절까지 생필품 관리하겠다" 정부가 내년 설 명절까지 '생필품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생필품과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본격적인 한파, 연말연시 수요, 이른 설명절 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물가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19일 ... 재정부-국세청 인사교류 정기화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국세청이 앞으로 과장급 인사교류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재정부는 28일 그동안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세제실과 국세청의 과장급 인사교류를 처음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제실 과장이 세무서장을 맡게 됨에 따라 국세의 부과·징수 등 국세행정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고, 국세청 과장은 생생한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내년,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확대 지난 10개월 동안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서 유연근무제를 시행한 결과, 8.3%가 활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기타 공공기관까지 유연근무제를 확산하고 유연근무제 활용 실적과 기관별 자체 활성화 노력 등을 계량·비계량 형태로 내년 경영평가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도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계획'을 마련...  위기관리대책회의..풀어야 할 과제는 진행형 올해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가 28일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유럽 재정위기로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정부가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위기관리대책회의로 전환하고 11번째 회의였다. 현 정부 들어 위기관리대책회의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2년 반 동안 매주 개최됐고, 지난해 12월 22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지막 위기관리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