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비 사기혐의 JU주수도 회장 무죄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담보가치가 없는 골프회원권을 담보로 주고 변호사선임비 명목으로 거액을 빌려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제이유(JU)그룹 회장 주수도(56·복역중)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돈을 차용할 당시 변제자력이나 담보제공에 관하여 피해자를 기망했다고 볼 수 없고, 가사 ... 동부건설, 동부주택건설 상대 상표권 침해소송 패소 동부건설(주)이 비슷한 이름으로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한다며 동부주택건설(주)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동부건설이 동부주택건설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판결문에서 "피고의 사용표지 중 '동부주택 브리앙뜨'는 '동부주택'과 '브리앙뜨'... (전문)양승태 대법원장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2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든 사법부 구성원과 함께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새해에는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이 흘러넘치고, 국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한 해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새해에도 무수한 난관과 도전이 ... 속옷만 입은 여성 훔쳐보다 몸싸움..성폭행 아니야 여성의 집에 침입해 속옷만 입고 자고 있는 여성을 바라보다가 여성이 깨자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한 경우엔 성폭행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씨(3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주거침입과 상해죄만 인정,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사법부-헌재 공백 장기화..해 넘기나 업무일을 기준으로 올해를 사실상 하루 앞당겨 둔 상태에서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장기 공백사태가 해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29~30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밀어뒀던 현안을 처리한다는 계획 아래 29일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본회의에는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안건으로 올라있지 않은 상태이며, 30일 안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