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올해 예산안 만족"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예산안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예산안은 총량 측면에서 규모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는 점과 GDP 대비 재정수지, 국가채무의 비율 등에서 당초의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325조4000억원 규모... 박재완 "유럽재정위기·선거 대비 방파제 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유럽 재정위기와 양대 선거에서 파생될 위험으로부터 국민경제를 지켜내는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경제여건이 더 어렵고 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둑을 둘 때 마음가짐을 정리한 위기십결(圍棋十訣) 중 '상대가 강하면 스스로를 먼저 보강하라(피강자보:彼强自保)'는 말을 언급하...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행복한 농어촌 건설 추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장관은 30일 '2012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농림수산식품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시장개방의 확대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FTA 파고를 넘기 위해 농림수... 박재완 재정부 장관 "'반구십리' 마음으로 최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살림이 펴질 때까지 '반구십리(半九十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구십리는 시경(詩經)에 나온 말로,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장관은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 양대 선거 등으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 중기청, 내년 中企 해외마케팅에 560억 지원 중소기업청이 내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56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29일 '2012년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를 육성하고, 수출 2천억달러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은 8만564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