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올해 노인 무료급식 36.6% 확대해 168억 지원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연중 무료급식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6.6%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 1월부터 총 2만1248명의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만5550명에 비해 5700여명이 늘어난 규모로 이번 지원 증가폭은 2006년 약 13% 증가한 이...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원 지원 서민경제의 견인차인 중소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가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조원 규모의 '2012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 중 6000억원은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신속한 경제안정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 한해 지원하는 1조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일반시설비 ▲특별경영안정자금 ▲경... 박원순 "서울시는 10년을 전시성 해도로 항해한 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개발위주 시정을 끌었던 이명박과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향후 임기 동안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무척 고달팠다"며 "마치 개발시대가 다시 온 듯 성장만 쫒는 외눈박이 정책 아래 세상은 승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회 양극화가 깊어져 모두 삶이 ... 서울시, 수요일마다 청계광장에 '시민발언대' 운영 서울시가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있는 '스피커스코너(Speaker's corner)'를 본따 서울 시민 누구나 주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를 청계광장에 마련한다. 서울시는 새해 1월11일 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할 말 있어요'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 '골목형소방차' 서울시 첫 도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도심 교통체증과 좁은 골목길을 신속하게 진입해 목조문화재와 고층건물 화재진압에 활용되는 세계 최초 '골목형소방차'를 개발 도입하고 소방서에 시범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 배치되는 골목형소방차는 평상시엔 소방안전순찰용으로 활용하다가 목조문화재와 주택밀집지역 등 밀폐 공간 화재시 최우선 출동해 초기진화를 맡게 된다. 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