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올해 '기상도' 짙은 먹구름..구조조정 소식에 지주사도 등장 저축은행 업계의 올해 '기상도' 역시 짙은 먹구름이 가득 드리워졌다. 구조조정 소식과 부실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금융지주사의 저축은행업 진출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연초부터 지난해 영업정지 유예조치를 받았던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고, 불법대출과 비리 등의 소식도 흘러 나...  '이팔성' 강한 의지 드러낸 '우리금융 민영화' 시나리오는 이팔성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이 민영화 추진을 재천명하면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올해 금융권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총선과 대선 등 굵직한 정치일정뿐 아니라 민영화 방식을 놓고도 이견이 만만치 않아 어떤 식으로 민영화가 추진될 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민영화 통해 도약하겠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숙원인 민영화를 달성하고 국내 1위... 금융권 수장들 올해 경영 키워드..'글로벌', '내실' 올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자, 국내 금융권 수장들은 '내실을 다져 글로벌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발돋움하자'는데 무게를 실었다. 2일 금융지주사 회장과 은행장, 금융공기업 사장들의 신년사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국내 경제 성장 약화를 우려... "쓰라고 할 땐 언제고"..혜택축소에 뿔난 신용카드 고객 금융당국이 체크카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부가서비스 혜택을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기존 신용카드 고객들이 '역차별'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카드와 연회비가 거의 없는 체크카드의 혜택을 동일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얘기다. 또 체크카드의 혜택을 늘리기 위해 기존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를 ...   이팔성 "민영화 달성 국내 1위 금융그룹 도약" 이팔성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위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도약하는 단계로 활용한다면 숙원인 민영화를 달성하고 국내 1위의 초우량 금융그룹,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팔성 회장은 올해 추진해야 할 실천 과제로 ▲ 수익성 강화 노력 ▲ 자산 클린화 완료 ▲ 성장기조 지속 ▲ 경쟁그룹에 비해 열위에 있는 비은행부... (인사) 우리금융 <승진> ◇ 상무대우▲ 재무회계부 김희봉 ◇ 부장대우▲ 재무회계부 오종근 ◇ 수석부부장▲ 홍보실 정준범 ▲ 미래전략부 이석태 ▲ 경영감사실 오세현 올해 외국인은 '하이닉스'·기관은 '삼성전자' 러브콜 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하이닉스(000660), 기관이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8일 종가기준으로 총 8조10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1조8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재정위기라는 악재가 이슈화될 때마다 물밀듯 우리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갔다. 그런 ...  동양생명, 우리금융이 인수하나..'반짝' 동양생명(082640)이 우리금융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5%)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우리금융지주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동양생명의 인수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어 향후 인수사항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