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H공사,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계약..2016년 완공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에서 6번째 큰 규모인 1200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2016년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지난해 11월25일 낙찰자로 결정된 이화의료원과 마곡지구 의료시설용지 계약을 12월23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단독 입찰해 마곡지구 의료시설용지를 낙찰... 서울시, 올해 노인 무료급식 36.6% 확대해 168억 지원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연중 무료급식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6.6%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 1월부터 총 2만1248명의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만5550명에 비해 5700여명이 늘어난 규모로 이번 지원 증가폭은 2006년 약 13% 증가한 이...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원 지원 서민경제의 견인차인 중소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가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조원 규모의 '2012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 중 6000억원은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신속한 경제안정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 한해 지원하는 1조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일반시설비 ▲특별경영안정자금 ▲경... 박원순 "서울시는 10년을 전시성 해도로 항해한 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개발위주 시정을 끌었던 이명박과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향후 임기 동안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무척 고달팠다"며 "마치 개발시대가 다시 온 듯 성장만 쫒는 외눈박이 정책 아래 세상은 승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회 양극화가 깊어져 모두 삶이 ... 서울시, 수요일마다 청계광장에 '시민발언대' 운영 서울시가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있는 '스피커스코너(Speaker's corner)'를 본따 서울 시민 누구나 주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민발언대를 청계광장에 마련한다. 서울시는 새해 1월11일 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할 말 있어요'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