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日 새해 첫 거래 엇갈린 행보 4일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일본과 중국 증시가 상반된 성적표를 얻었다. 대만과 홍콩도 혼조 양상을 보였다. 지난 밤 미국에서 전해진 제조업 지표 개선 소식에 일제히 상승 출발했던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올해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구매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달보다 1.2포인트 오른 53.9로 6개월 만... 中 기승자원재생공사, 올해 첫 해외기업 국내 상장 추진 지난해 '중국고섬 사태' 여파로 외국 기업의 국내 상장이 크게 부진했던 가운데 올해들어 또다시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이 추진되고 있다. 해외 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일 중국기업인 기승국제자원재생유한공사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승국제자원재생유한공사는 홍콩에 ... 中원자바오 "올 1분기 어려운 시기가 될 것"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올 1분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통화정책을 미세조정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는 이틀간 후난성을 방문한 후 성명을 통해 "중국 경제에 하방압력이 거세지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 1분기, 중국 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수요... 유럽 재정위기에도 인도·中 선방 유로존 재정 위기가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의 제조업체들은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도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의 PMI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공개됐다. 반면,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5개월 연속으로 부진한... 中 12월 제조업 PMI 50.3..'예상밖 개선'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직전월 보다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통계국과 중국 물류구매협회(CFLP)는 지난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3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49.1과 직전월 기록한 49.0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중국 통계국과 CFLP는 신년을 앞둔 축제 효과가 지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